
포비여동생일기
오전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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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드디어 병원에서 퇴원하기 D-day 1일.
어제한 물김치를 먹으니 짠데 맛나요.
밤에 교회 집사님이 제가 빅사이즈인줄
모르고 옷 주신데서 초콜릿이랑 귤이랑
김치 가져다 드리는데 근처 사시는 을지로
교회 권사님 뵈서 귤 드리고 옷 있는 집사님
댁 가보니ㅜ 옷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거기에서 추려서 큰 옷 가지고 왔어요.
오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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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퇴원때문에 8시 넘어 일어나서 아침 먹고
나서서 아이 퇴원 시키고 아이랑 병원 근처에서
콩국수랑 비빔냉면이랑 만두 먹고 신랑이랑
셋이 택시 타고 왔어요. 아이 옷이니 집은
엉망인데 한숨 자고 일 시작했어요.
일 끝난 후에는 집청소하고 빨래 돌린 것도
안널고 피곤해서 잤어요.
아이랑 안고 손잡으니 좋아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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