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비여동생일기
오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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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댁에 가기로 하고 신랑도 같이 간데서
일어나자 마자 아침 먹을 계란 가스렌지에 올리고
씻고 계란에 두유 먹는데 약간 체한 느낌이더라구요.
어젯밤에 계란밥 먹어서인지요.ㅜ
그래서 소화제 먹고 아이랑 신랑이랑 금세 버스 와서 시댁 가니 제 생일이 곧이라고 소고기 굵게 썰어서 미역국 끓여주시고 나물 무쳐주시고 배추김치
주셔서 먹는데 어머니께서 밥에 원래 팥 넣어주시는데 없다고 건포도를 넣으셔서 너무 밥이 단거에요.
그래서 좀 남기니 시어머니께서 두시고ㅡ나중에
아까우니 드실건가봐요. 저도 설거지했어요.
어버이날 보내드린 꽃나무는 시들하다세요.ㅜ
아이가 바나나킥 망고버젼인 망고킥 먹더니 맛있데서 시어머니께도 드리고 오면서도 두 봉지 사구요.
집에 와서 저랑 신랑은 계속 잤어요.
소고기랑 햄이랑 같이 주니 소고기는 아이가 질기데요.
베란다 쓰레기 정리해서 버리고 막쓰레기 버리고
다시 시작한 스픽 시작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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