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비여동생일기
오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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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당.
교회 가기 전에 일찍 일어나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막쓰레기 묶어두구요.
교회의 말씀 또한 좋았어요. 요셉의 축복에 관해 듣고 집에 와서 제육볶음을 양파랑 버섯 쑹덩쑹덩
썰어서 고추장에 버무려두구요.
새밥도 해서 엄마 오시니 신랑은 배고픈지 엄마께서
해오신 김치찜 먹어서 고기부터 구우니 남동생 와서
미역국이랑 고기 구워주구요.
아이는 교회 전도 축제라고 안오고 회사에서 준
케이크 쿠폰으로 쉬폰 케잌 사서 먹고 영화 올빼미
보는데요. 제가 코골며 자니 엄마께서 코막다가
시끄럽다고 댁에 가시구요.
엄마께서 몸살 나셔서 못 드셔서 주름도 많아지시고
살이 안좋게 빠지셔서 속상했어요.
제게 그래도 엄마께서 용돈 주시구요 가신뒤에
챠르르한 롱스커트 사고 설거지하고 아이 와서
밥먹였어요. 오늘도 감사하네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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